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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32호 시정

“민생 안정·비전사업 마무리 온 힘”

민선5기 후반기 정책방향
4대 혁신도시·부산시민공원 깔끔하게 매듭
김해공항 가덕이전·해수부 부활 강력 추진

내용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부산의 미래 비전사업을 하나씩 완성해 나가겠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민선5기 하반기를 시작하며, ‘새 일자리 창출과 10대 비전사업 완성하기’를 중점 시정운영 방향으로 빼들었다. 더불어 그동안 꾸준하게 추진해온 '지속가능한 성장-고용-복지'의 선순환 정책기조를 강화, 부산경제 중흥과 시민생활 안정에 각별한 열정을 쏟을 것을 정책방향으로 제시했다. 이같은 정책방향 아래 새 일자리 만들기 정책을 강화하고, 서민 주거환경개선과 도시재생 같은 생활복지사업을 서두르며, 저비용으로 내실을 다지는 고효율 선진형 도시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소프트파워 정책을 강화하고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R&DB(기술사업화) 기반 구축에 주력할 계획.

2004년 처음 부산시정의 CEO를 맡으면서 구상하고 지금까지 다듬어온 '민선 10년 부산발전 프로젝트'도 차질없이 추진, 결실 거두기에 들어간다. 해양수산·영화영상·금융산업 같은 신성장동력산업의 대외경쟁력 확보를 통한 부산혁신도시(동삼·센텀·문현·대연혁신지구) 사업은 2014년까지 모두 완성한다. 하야리아부지 반환에 이어 2014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명품 부산시민공원을 조성한다.

고부가가치 창출형 동북아 허브항만 선점을 위해 항만배후단지 조성, 유류중계기지 구축, 국제해운거래소 설립, 수리조선단지 조성 사업을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마무리한다. 북항재개발 사업도 착착 추진한다.

강서국제산업물류도시와 명지신도시, 동남권 R&D특구를 두루 조성하는 신낙동강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동·서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15년까지 도시외곽 순환고속도로망을 완성한다.

내년에 출범하는 새 정부에 김해공항 가덕이전, 해양수산부 부활, 부산항 해양경제특별지역 지정 같은 부산의 새 비전을 반영하는 데도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2-07-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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