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개통 화명대교 ‘대동화명대교’ 결정
- 내용
화명대교(가칭)의 이름이 ‘대동화명대교’로 정해졌다. 개통은 7월부터다.
부산광역시와 김해시는 이름을 정하는 문제로 여러 차례 협의한 끝에 화명대교의 이름을 대동화명대교로 최종 확정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화명대교(가칭) 명칭 결정은 “두 도시 지역주민들이 교량 명칭에 지역명이 포함되는 것을 희망하는 점을 감안하고, 도로명주소법 규정에 따라 도로명 부여 기준이 되는 ‘서쪽→동쪽 원칙’을 준용하는 등 지역 갈등 해소와 상생협력을 위해 절충안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동화명대교는 김해시 대동면과 부산시 북구 화명동을 잇는 총길이 1.54㎞, 왕복 4차로의 다리로 2007년 3월 공사를 시작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06-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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