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 속 휴대전화 기증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부산시, 6~8월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 기부자 대상 노트북·TV 경품 이벤트
- 내용
“장롱이나 서랍 속에 넣어둔 안 쓰는 휴대전화 기증하세요.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할 수 있어요.”
부산광역시는 이달부터 8월까지 가정에 방치해 둔 휴대전화를 집중 수거하는 ‘범시민 폐휴대전화 수거캠페인’을 펼친다. 부산시는 시민들이 기증한 휴대전화를 판매해 모은 성금으로는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휴대전화 수거 캠페인은 최근 스마트폰 등 신제품 출시로 휴대전화 교체가 빈번해지면서 가정 내 버려둔 휴대전화가 늘어남에 따라 자원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사랑 실천하기 위해서다. 휴대전화에는 납, 카드뮴, 비소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소각할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하지만 금, 은, 구리 등 유가금속 또한 포함돼 있어 제대로 수거해 폐기할 경우 환경 보전과 자원재활용이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나눔장터에 폐휴대전화 수거 부스를 마련하고 △폐휴대폰 수거의 날(매월 1·3주 금요일)을 지정·운영한다. 또 △공무원 및 공공·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거활동을 진행한다.
폐휴대전화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구·군 또는 읍·면·동 사무소 등의 공공기관을 비롯해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같은 금융기관을 방문, 기부하면 된다. 부산시는 폐휴대전화를 기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품응모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노트북, TV 등의 푸짐한 경품을 준다.
서혜숙 부산시 자원순환과장은 “해마다 전국적으로 1천800만대 이상의 폐휴대전화가 발생하고 있지만 31% 밖에 수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폐휴대전화를 잘 수거하면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데다 이웃사랑 성금까지 마련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6-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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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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