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로 차 없는 거리, ‘일요일 예술장터’
8월 12일까지 … 예술프리마켓·어린이 벼룩시장·거리공연 열어
- 내용
최근 들어 상권 회복으로 활기가 넘쳐나고 있는 부산 원도심 ‘광복로 차 없는 거리’ 일대가 매주 일요일마다 예술장터로 옷을 갈아입는다.
부산광역시와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원도심 문화공동체 ‘또따또가’와 연계해 매주 일요일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예술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행사는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이어진다.
부산시와 중구는 8월 12일까지 매주 일요일 광복로 차 없는 거리에서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행사 기간 광복로 차 없는 거리를 찾으면 예술프리마켓을 비롯해 어린이 벼룩시장, 공예 체험, 거리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예술프리마켓은 예술 작가들이 직접 창작한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하고 시민들과 함께 예술품을 만들어보는 등 작가와 일반 시민들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벼룩시장을 찾으면 어린이들이 재활용품을 직접 교환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광복로 차 없는 거리를 찾으면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알찬 예술장터와 만날 수 있다”며 “원도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06-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28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