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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28호 시정

6월 호국보훈의 달, 부산 추모행사 풍성

추모·기념식, 시민 다 함께… 부산시, 유공자 예우사업도 함께 펼쳐

내용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부산은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도시다. 부산에서는 6월 한 달 내내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넋을 기리는 추모·기념식과 시민 참여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5일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조찬기도회'를 시작으로 6일 중앙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보훈 관계자,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갖는다. 오는 15일 오후 3시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는 제45회 부일보훈대상 시상식이, 17일 오전 10시 어린이대공원 순환도로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 이성국 부산보훈청장, 시민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나라사랑 시민걷기대회'를 연다.

호국보훈의 달 6월, 부산에서는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추모·기념식과 시민 참여행사가 잇따라 열린다(사진은 현충일을 이틀 앞둔 지난 4일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외국인 병사들의 묘역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62주년을 맞는 6·25전쟁 기념식이 오는 25일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대한해협 전승 기념행사가 24~25일 이틀간 해군작전사령부 및 중앙공원 등에서 펼쳐진다.

오는 27일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이 부산보훈병원을 찾아 입원환자를 위문한다. 29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소강당에서는 국가유공자 표창 및 나라사랑 다짐대회를 연다.

부산 전역에서 국가유공자 예우사업도 활발하게 펼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은 5~7일 3일간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국가유공자가 살고 있는 지역의 기초자치단체장은 유공자를 직접 찾아가 공헌과 희생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나타낸다. 이밖에도 '2012 호국 숨결대회'가 6일 홍법사에서, 호국영령위령제 및 보훈가족 위안잔치가 14일 화명동 현충공원에서 열린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이 없었다면, 대한민국과 부산은 오늘과 같은 발전을 이뤄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시민 모두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사회복지과(888-2764)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6-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2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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