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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27호 시정

라이온스 세계대회 성공준비 끝

6월 22~26일 벡스코서…안전·교통·숙박 준비 ‘완벽’

내용

‘세계 라이온들이여, 오라 부산으로!’

부산광역시가 ‘2012 제95차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를 20여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 전 세계 손님들이 편안하게 부산을 즐길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한 것이다.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는 6월22일부터 5일간 해운대 제1·2벡스코와 오디토리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 기간 부산을 찾을 세계 라이온은 120개국 6만여명. 부산서 열리는 민간 컨벤션 행사 중 사상최대 규모로 직접 생산유발효과가 1천746억원에 달하는 매머드급이다. 민간 행사임에도 부산시가 전담조직까지 만들어 총력지원에 나선 것은 이같은 규모와 효과 때문이다.

부산시가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를 20여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 6월22일부터 열리는 부산대회에는 120개국 6만여명이 찾는다. 지난해 7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제94차 대회에서 최중열(왼쪽) 부산세계대회 준비위원장이 대회기를 넘겨받고 있다.

부산시는 우선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1인 2실 기준 7천500개 객실을 확보했다. 시내 특급호텔은 물론, 경주 등 인근 호텔과 주요 모텔을 망라했다.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교통 및 수송대책도 마련했다. 시내~김해공항~호텔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 111대를 운행하고, 의전용 리무진 20대와 밴 10대, 장애인용 10대 등을 마련해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6월23일 대회 하이라이트인 ‘라이온스 퍼레이드’를 위한 교통대책도 수립했다. 퍼레이드를 펼칠 해운대 요트경기장 주변 도로를 통제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시는 벡스코에 부산 홍보관을 운영, 부산의 역사와 현재·미래를 소개한다. 세계 라이온들을 위해 2시간짜리부터, 하루, 이틀 같은 부산 여행코스도 준비했다.

벡스코에 의무실과 응급환자 지정병원 등도 마련해 응급상황 대비에 만전을 다한다. 의료지원 대책반을 운영하고, 벡스코 주변 지역 식품안전·위생 관리도 철저히 실시한다.

부산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지난해 9월부터 라이온스 부산세계대회를 기념할 양정라이온스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부산진구 전포동 옛 헌병대 부지 9천252㎡에 나무를 심고, 연못을 조성하며, 라이온스 힐을 만들어 대회를 기념하고 시민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것. 라이온스세계대회 기념식수 13그루를 빼곤 공원조성이 끝난 상태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2-05-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2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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