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에너지 절약 “으뜸”
정부평가 특별·광역시 1위
- 내용
부산광역시가 에너지를 줄이고 녹색 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11년 그린스타트 운동’ 추진실적 평가에서 특별·광역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정부로부터 국가보조금 3천만원을 받게 됐다.
부산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그린리더 양성, 기후변화교육센터 구축·운영 등 5개 분야의 추진실적이 특별·광역시 부문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포인트제는 일상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포인트로 돌려주는 것으로 부산시는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부산에는 모두 23만751가구가 가입했다. 시는 또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저탄소 녹색생활을 교육할 그린리더도 양성했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2-05-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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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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