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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24호 시정

즐길거리·볼거리 풍성 … 즐거운 원도심

동구, 문화마당 … 중구, 거리공연 10월까지
서구, 제14회 구덕골 문화예술제 12∼13일

내용

“부산 원도심이 즐겁다.”

최근 상권 회복으로 활기를 되찾은 부산 원도심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축제와 문화공연을 펼친다.

동구(구청장 정영석)는 '2012 오감즐감 문화마당' 행사를 지난 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부산역 광장 일원에서 연다. 동구는 오감즐감 문화마당이 문체부 선정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전문예술인을 비롯한 생활예술인 등의 참여를 늘려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부산 원도심에서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축제와 문화공연이 잇따라 열린다(사진은 동구가 오감즐감 문화마당 행사의 하나로 열고 있는 프리마켓).

목요일 동호회 소공연, 금요일 전통예술공연, 토요일 현대예술공연을 펼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매달 두 차례는 부산시무형문화재와 우수전통예술 전문공연팀을 초청해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동구는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오감즐감 문화마당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오후 2시~7시 예술인 아트여행·프리마켓을 함께 운영한다.

중구 거리공연 한마당.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공연한마당을 6·25전쟁 당시 피란민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40계단테마거리와 광복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1·3·5주 수요일과 매주 금요일 40계단테마거리를 찾으면 뻥튀기·솜사탕·달고나 같은 추억의 먹거리와 경음악 연주 등을 즐길 수 있다.

서구 구덕골 문화예술제.

서구(구청장 박극제)도 오는 12~13일 이틀간 꽃마을 구덕야영장 일원에서 전통예술의 멋과 문화 향기가 어우러진 '제14회 구덕골 문화예술제'를 연다. 축제는 첫날인 12일 천마산 봉수대에서의 기원제를 시작으로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 공연, 비보이, 재즈밴드 공연 등이 잇따라 이어진다.

축제 이튿날은 백일장과 사생대회, 부산농악, 동래야류 초청공연을 비롯해 닥종이공예, 목공예, 서구 옛 모습 사진전 등의 행사가 열린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5-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2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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