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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저희가 카네이션 달아드릴게요”

어버이날 기념행사 내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서
고령 시어머니 정성으로 모신 윤학남 씨 등 상 받아

내용

부산광역시는 8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4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연다.

‘효를 하면 모두가 행복합니다!’를 슬로건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경로효친 미덕을 일깨우는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어르신·시민 등 1천6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부산 남구 윤학남 씨는 100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정성으로 모신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금정구 박연자·해운대구 설혜정 씨 등은 시부모님을 위해 자신의 간을 이식해드리는 등 지극한 효를 실천한 공로로 정부포장를 수상한다.

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4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연다(사진은 지난해 어버이날 기념행사).

부산보훈병원 간호사회는 지역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영도구 고인생·금정구 박미림 씨는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해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부산진구 이지혜·사하구 박지현·남구 박영현 씨와 연제구 거제4동 해맞이 경로당, 수영구 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시어머니를 30년간 모시고 한집에서 봉양하면서 3자녀를 훌륭하게 키운 김혜영 씨 등 11명은 부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부산여성문화회관 합창단의 ‘어머니 은혜’ 합창으로 기념식이 막을 내리고, 이어 ‘효드림(효-dream) 희망축제’가 열린다.  해군 군악대가 연주를 펼치고 햇빛 연극단이 마당극을 공연한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서는 부산은행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이 생화 카네이션 1천600송이를 어르신들께 달아드릴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오는 17일 부산사회체육센터 주관으로 구덕실내체육관에서 노인단체 등 4천여명이 참석하는 33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단체연합체육대회를 연다. 어르신들이 스포츠댄스, 무용 등 30여 개 종목의 단체경기와 경연을 펼칠 예정. 오는 18일에는 부산 개인택시선교회가 개인택시에 어르신 80여 분을 모시고 부산시내 효도관광에 나선다.

※문의:고령화대책과(888-2872)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2-05-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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