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명성 더 높인다
정부 ‘세계화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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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정부가 손잡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한다. 행정안전부는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최근 ‘2012 지방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 지난 16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부산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재정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국가브랜드위원회는 브랜드 전문성 강화와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올해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영화촬영지 명소화 △유튜브 채널 통한 부산 브랜드 홍보 △영화의 전당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조명을 설치해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방식) 구축사업 등 3개 시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정부의 지방브랜드 세계화 시범사업은 지자체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 지난 1월 전국 공모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전주한옥마을, 순천생태습지, 경기 DMZ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4-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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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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