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제조업 등 청신호
동래구, 인력수요 설문조사 결과
- 내용
- 동래구청이 최근 관내 179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인력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6개 업체(53.6%) 경기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현재 영업중인 3인 이상 97개 업체 중 91개 업체(93.8%)가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등 하반기 경기가 상반기와 변함없을 것으로 응답(53.6%)해 사업운영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기업의 하반기 인력채용 계획은 현상유지 46.9%, 시설 및 인력보강 계획업체 15.1%, 나머지 38%는 채용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실업자의 재취업 연령조건에 대해서는 전체 179개 업체 중 90개 업체(50.5%)가 취업자의 연령을 제한하지 않고 있다. 고용촉진훈련 자격취득자의 초임은 50~60만원이 64개 업체(35.8%), 61만원이상~90만원 정도가 115개 업체(64.2%)로 나타났다. 25개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구인인력은 봉제 기계조립 선반 전자기계 등 고용촉진훈련 대상직종 91명을 포함한 4개 직종 111명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74개 업체 중 48개 업체(64.9%)가 구직자를 채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李貞和>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9-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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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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