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개최지 변경 ‘없었던 일’로
부산시·조직위 - OCA간 3개항 합의
- 내용
- 논란을 빚었던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개최지 변경 등 문제가 ‘없었던 일’로 매듭을 지었다. ‘2000 올림픽’을 참관하기 위해 시드니를 방문한 부산시장과 김운용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시드니 리젠트호텔에서 무탈레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사무총장과의 협의를 통해 ‘OCA가 부산대회 개최권 박탈문제를 재론하지 않기로 한다’는 등 3개안에 합의했다. 부산시장 등 3자간 합의내용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개최장소 변경문제는 재론하지 않는다 △2000년 11월 개최예정인 OCA총회는 당초 계획대로 부산에서 개최한다 △부산AG조직위와 OCA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수익사업을 포함한 제반사항에 대해 OCA헌장 및 개최도시협약서를 성실하게 준수한다 등 3개항이다. <金炯碩>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9-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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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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