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국체전 경기일정 확정- 57경기장서 40종목 각축
- 내용
- 오는 10월12~18일 열리는 제81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일정이 확정됐다(별표참조).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24년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선수 1만6943명·임원 4944명 등 모두 2만1887명이 참가한 가운데 57개 경기장에서 40개 종목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확정된 경기일정을 보면 △육상은 10월13~16일 구덕운동장 주경기장 등에서 열리고 이 중 마라톤은 16일 펼쳐지며 △수영 축구 야구는 13~18일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부산교대운동장·구덕운동장 등에서 각각 열린다. 또한 △테니스는 12~17일 부산교대 테니스장 등에서 △농구·배구는 13~18일 구덕체육관과 모라체육관 등에서 △사이클은 16~18일 부산시내 일원에서 △복싱은 12~17일 수영중 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그리고 △체조는 13~15일 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카누는 12~14일 명지조정·카누경기장에서 △우슈와 세팍타크로는 13~14일 동주대 체육관과 경남공고 체육관에서 △트라이애슬론은 13일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각각 열린다. 한편 △승마는 13~14일 경기 과천승마장에서 △사격(13~17일)과 사이클 경기 중 벨로드롬(13~15일)은 창원종합사격장과 창원사이클경기장에서 △하키는 13~18일 김해 하키장 등에서 △골프(10.11)와 근대5종의 승마(10.10)는 대회 전에 경기가 치뤄진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9-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92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