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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18일은 승용차 두고 출근하세요”

기후주간 맞아 대중교통 이용 실천운동
22일 ‘지구의 날’ 오후 8시 관공서 소등

내용

“18일은 승용차 집에 두고 출근하세요.”

부산광역시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온 시민이 참여하는 ‘녹색생활 내가 먼저(Me  First)'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지구의 날을 전후한 1주일(18~24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에 나서는 것. 부산시는 이 기간 동안 16개 구·군,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녹색 출근길 실천운동(18일) △시민자전거대회(21일) △지구의 날 불끄기 및 한집 한등 끄기(22일) 같은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펼친다.

우선 18일에는 부산시를 비롯한 16개 구·군 직원이 승용차를 두고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 실천운동’을 펼친다. 차를 운행, 인근 유료주차장이나 이면도로에 주차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단속에 나선다. 시민은 자율참여를 유도한다. 장애인, 임산부는 제외한다.

4월 18일에는 부산시를 비롯한 16개 구·군 직원이 승용차를 두고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녹색 출근길 실천운동’을 펼친다(사진은 ‘승용차 없는 날’ 문을 닫아 텅 빈 부산시청 주차장).

20일 오전 10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는 시민단체, 공무원, 시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제42주년 지구의 날 기념식과 부산녹색성장포럼을 연다. 최경식 신라대 교수, 남효원 부산지방기상청 기후과장, 삼성전기(주) 부산사업장 유충현 부장이 위기의 지구와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저탄소경영 우수사례 등을 발표한다.

부산시는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부산시청사와 16개 구·군 청사, 중구 광복로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일제히 불을 끄는 소등행사를 갖는다. 각 가정이 참여하는 한 등 끄기 운동도 펼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산타바바라의 대규모 기름유출 사고가 계기가 되어 1970년 4월 22일 미국의 환경운동가와 정치인, 시민, 학생들이 대규모 자발적 집회를 벌이면서 시작된 민간중심의 환경보전의 날. 이후 매년 4월22일을 맞아 세계적으로 다양한 환경문제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고,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환경정책과(888-6754)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2-04-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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