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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28호 시정

‘발로 뛰는 시정’ 강화

시장 내부일정 50%이상 감축 방문대화 늘려 매주 금요일 ‘시장-민원인 대화의 날’로

내용
부산시는 생활현장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시정운영을 펼치기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9일 부산시에 따르면 ‘발로 뛰는 시정’을 전개하기 위해 시장의 내부일정을 과감하게 50%이상 감축해 공사 및 생산현장과 시민 이용시설 등을 찾아가 각종 사업과 시책이 올바르게 집행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또 재래시장과 대단위 아파트는 물론 영세서민 여성 청소년 등 각계 각층과 격의없는 방문대화를 각각 주1~2회 정도 실시한다. 지역개발과 예산확보 등을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이 참석하는 연례적·의례적 행사에는 부시장이나 실국장이 참석하고 행사·보고회 참석을 줄이며, 모든 회의를 1시간내로 마치기로 했다. 또 보고의 단순화(simple) 신속화(on-stop) 간소화(slim)를 통해 ‘보고 SOS운동’을 적극 실천하는 등 결재건수·분량·시간을 줄여 나간다. 접견 시간도 10분 이내로 줄이는 대신 매주 금요일을 ‘시장과 민원인간 대화의 날’로 정해 정례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실국장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 및 회의는 부서장을 참석시켜 과장역할을 강화하고, 요일별로 결재·회의·민원 대화의 날·현안사항 점검 등 주간일정도 정례화할 방침이다. ※문의: 시 자치행정과(888-2605)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9-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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