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철도부지 개발 국비로
부산신항 항로 준설 등 ‘4개 숙원사업’ 예비타당성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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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형 숙원사업들이 국비확보를 위한 올 상반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를 대거 통과했다.
부산광역시는 기획재정부가 지난 22일 ‘2012년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발표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부산의 사업이 대거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신청한 부산역 철도부지 종합개발(8천536억원)과 부산신항 항로 증심 준설(744억원), 을숙도 청소년생태체험수련원(699억원) 등 3건이 예타심사를 통과한 것. 한국공항공사에서 올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확장도 예타심사 관문을 넘었다.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사업은 부산역 일대 철도부지를 재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역에서 부산진역까지 3.2km, 53만㎡의 철도시설 부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항 항로 증심 사업은 1만 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상시 입·출항할 수 있도록 부산신항 항로 수심을 현재 16m에서 17m로 준설하는 사업이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2-03-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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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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