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화장실 편해졌어요”
재래식 공동화장실 184곳 수세식으로
- 내용
부산지역 ‘달동네’ 공동화장실이 확 달라졌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009년부터 서민밀집지역 공동화장실 개선에 나서, 184개 재래식 공동화장실을 수세식으로 바꾸는 사업을 최근 끝냈다. 지난 2009년 16개 구·군과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2010년 94개, 2011년 28개, 올해 62개 등 모두 184개 재래식 공동화장실을 수세식으로 바꿨다. 들어간 예산은 17억6천만원. 부산시는 공동화장실 개선사업과 별도로 동구 매축지 마을 안 54가구가 사용하는 대형 공동화장실 개선사업도 1억2천200만원을 들여 이달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3-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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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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