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부산 첫 CCTV 통합관제센터 가동
방범·재난·교통용 400대 24시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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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구청장 원정희)가 부산지역 최초로 방범·재난·교통용 CCTV를 통합 운영하는 관제 체제를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금정구가 부산지역 최초로 방범·재난·교통용 CCTV를 통합 운영하는 관제 체제를 구축하고 지난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금정구는 지난 6일 ‘금정구 CCTV 통합관제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금정구청 본관 8층에 들어선 통합관제센터에는 방범용, 재난감시용, 교통단속용 등 모두 400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CCTV 가운데 방범용이 157대로 가장 많고 초등학교에 설치된 어린이보호용 121대, 쓰레기 무단투기·산불감시·재난감시·불법 주정차단속용 등 기타 122대다. 특히 초등학교 내 CCTV는 주중은 물론 주말, 주간과 야간 등 24시간 모니터링을 해 어린이 안전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가 금정구 주민을 비롯한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 내는 것이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CCTV 통합 운용으로 범죄와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때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CCTV 통합관제로 다양한 목적의 CCTV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어 예산 절감은 물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1-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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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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