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역사관 ‘3D 영화제’ 내달 26일까지
- 내용
“신나는 겨울방학, 3D영화 무료로 즐기세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D 영화제’가 조선통신사 역사관에서 무료로 열린다.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남송우)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동구 범일 2동 자성대공원 안에 있는 조선통신사 역사관 영상실에서 ‘3D 영화제’를 열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D 영화제’가 조선통신사 역사관에서 무료로 열리고 있다(사진은 조선통신사 역사관).3D 영화는 매주 월요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 2차례 상영한다. 설 연휴기간인 21~24일에도 영화제는 계속된다. 단, 25일은 휴관.
상영작은 ‘슈퍼배드’, ‘캣츠 앤 독스 2’, ‘라푼젤’, ‘볼트’, ‘몬스터하우스’, ‘부그와 엘리엇’,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코렐라인 비밀의문’ 등 8편이다. 영화 감상을 원하는 관람객은 전화(631-0858)로 예약해야 한다. 한 회 관람인원은 48명.
한편, 조선통신사 역사관에는 3D 영화 상영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특히 조선통신사의 의미와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트가 장점. 역사관에 있는 조선통신사 학습지를 풀면 캐릭터 기념품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2층 옥외공간에는 친근하고 귀여운 조선통신사의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 멋진 추억도 만들 수 있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조선통신사 역사관 홈페이지(www.historytongsins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 남송우 대표는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캐릭터를 활용하여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D 영화제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다.
※문의: 조선통신사 역사관(631-0858)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1-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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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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