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 임혜경 교육감 만나 무슨 얘기했나?
부산 주요 기관장 회의 … 부산 현안 풀기 힘·지혜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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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70여 주요 기관이 일자리를 늘리고 저소득층 시민들의 주거시설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 70여명은 지난 10일 오전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주재로 기관장회의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체제를 강화, 공동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당면한 지역현안을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해 힘을 합치겠다는 것이다.
부산 주요 기관장들이 지난 10일 부산시청에서 기관장 회의를 갖고,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로 결의했다.기관장들은 우선 부산시 올해 시정 최대현안인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힘을 합하기로 결의했다. 또 오래된 아파트를 개선해 대학생 및 신혼부부에게 임대하는 등 시민 주거해결에도 적극 나선다. 지역현안을 해당 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의 문제로 시야를 넓혀 함께 풀어가겠다는 것이다.
시민 모두가 안정 속에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불편 해소, 생활민원 신속대응, 각종 재난·안전사고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물가안정에도 공동으로 대처키로 했다.
부산시교육청의 안전하고 폭력 없는 교육 환경 조성에도 함께 나서고, 부산지방경찰청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질서 선진화를 펼치며, 부산상의와 함께 지역기업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회의에는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시 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상의, 해군작전사령부, 육군53사단, 부산항만공사,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등 주요 기관장 70여명이 참석했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2-01-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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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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