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추진력·빼어난 친화력 강점 “일류도시 부산 꿈 실현 밀알 될 것”
인터뷰 - 김종해 부산시 행정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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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김종해(金鍾海) 행정부시장<사진>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강력한 업무추진 능력, 친화력을 두루 갖춘 행정전문가로 손꼽힌다.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 1981년부터 부산시에서 공보관, 문화관광국장, 행정관리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정책기획실장 같은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런 만큼 누구보다 행정경험은 풍부하고, 업무역량은 탁월하다는 평을 듣는다.
“무엇보다 시장님을 적극 보좌,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꿈과 미래가 있는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겠다.” 김 부시장의 다짐이다. 그는 공직생활 30여년을 오롯이 부산에서 해왔다. 그만큼 부산사랑은 깊고, 동료애는 돈독하다. “지난 1년간 몸은 지방행정연수원에 있었지만, 눈과 귀는 늘 부산으로 열려 있었다. 영화의 전당 개관, 세계개발원조총회의 성공개최, 행복마을 만들기, 각종 정부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을 경향 각지 언론이 칭송할 때 마치 내가 칭찬을 듣는 것처럼 기쁘고 가슴 뿌듯했다.”
김 부시장은 제안한다. 우리 모두 함께 꿈을 꾸자고. 꿈이 없는 사람은 희망이 없고, 희망이 없는 사람은 변화와 발전을 이룩할 수 없다면서.
“우리의 꿈은 분명하다. 세계일류 국제해양도시, 크고 강한 부산이다. 경제가 강한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시민이 안락한 삶을 영위하는 복지도시, 문화와 예술이 샘물처럼 솟아나는 문화도시다. 모두가 꿈꾸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
김 부시장은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함께 꿈꾸고, 함께 희망을 품고, 함께 손잡고 나가면 너끈하게 헤쳐 나갈 수 있다는 확신에 차 있다. 그렇기에, 부산시가 그에게 거는 기대 역시 무한히 크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2-01-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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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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