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부산 히트상품, 씨앗호떡 10위…1위는?
‘영화의 전당’ 2011 부산 강타한 최고 히트상품 선정
- 관련검색어
- 히트상품|씨앗호떡|영화의 전당
- 내용
-
영화의 전당, 세계개발원조총회, 이태석 신부, 대선주조 즐거워예, 최동원….
부산발전연구원은 지난 20일 올해 부산 10대 히트상품을 선정, 발표했다. 연구원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 주목 받은 시책, 지역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기관, 대표 건축물, 전국적으로 히트한 지역 관련 상품과 기업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문가 추천, 업체 인터뷰, 연구원 전자우편 서비스 회원 설문 등을 통해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영화의 전당.10대 히트상품 가운데 1위는 부산 영화를 상징하고 독특한 외관으로 국내외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영화의 전당’이 차지했다. 2위는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변신한 국가에서 최초로 개최한 세계개발원조총회. 3위는 아프리카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하다 숨진 고 이태석 신부, 4위는 부산 술의 자존심을 되찾은 대선주조 즐거워예가 각각 뽑혔다.
사진은 이명박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허남식 부산시장 등이 세계개발원조총회 개회식에 참석하는 모습.고 이태석신부와 아프리카 수단어린이들의 모습.5위는 부산야구의 상징이자 한국 야구의 전설인 고 최동원, 6위는 삼락강변공원에서 개최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7위는 부산 시어로 선정된 고등어가 각각 차지했다. 8위는 특수화로 우뚝 선 트렉스타가, 9위는 신성장산업 발전의 신호탄 클라우드 컴퓨팅, 10위는 탤런트 이승기가 먹어 화제가 됐던 씨앗호떡이 뽑혔다.
즐거워예 모델 영화배우 신세경(왼쪽)과 고 최동원 감독의 모습.씨앗호떡.히트상품을 통해 본 올해의 키워드는 ‘미래의 씨앗’, ‘마케팅의 결실’, ‘사랑의 힘’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올해 대형 이벤트 성공 개최 및 신성장산업 유치로 브랜드 가치를 높였고(미래의 씨앗), 민·관의 공동 마케팅으로 지역 향토상품이 크게 부활했으며(마케팅의 결실), 지역의 장인들이 국내외로 활약했다(사랑의 힘)는 것이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12-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06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