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관리·산림방제 부산, 전국 ‘최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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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정부로부터 정보자원관리 및 산림 병·해충 방제 부문 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 전 지역 병·해충 청정을 목표로 한 다양한 시책으로 병·해충 방제를 위해 노력했다는 것. 또 정보자원시스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하고 정보자원 교육에 힘썼다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정보기술아키텍처 성숙도 평가에서 부산시를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부산의 사례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부산시는 2010년 정보자원관리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기 위한 각종 규정을 제정했다. 반복적인 교육과 전문가 초청특강을 통해 IT정보자원과 관련자료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정보자원 관리에 힘써왔다.
산림병해충 방제 부문에서도 부산시의 노력은 빛났다. 부산시는 산림청이 실시한 ‘2011년 전국 산림병해충 방제 분야 품질평가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 유공 공무원 분야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및 산림청장상을 받은 것이다.
시는 그간 △소나무재선충병 반출금지구역을 지정, 소나무의 무단이동을 막는 한편 △시·군 단위 예찰방제 책임지역 지정 △재선충병 완전망제 목표제 도입 등의 시책을 펼쳐왔다. 이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2006년 569천본에서 올해 3천본으로 줄어드는 등 큰 효과를 거뒀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12-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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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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