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 홍보·마케팅 최고 도시에
해외 바이어·미디어 전문가가 선정… 아시아지역 최대 관광 컨벤션서 수상
- 내용
부산이 도시홍보 마케팅 최고도시에 꼽혔다. 해외바이어와 미디어 전문가가 선정한 것이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4~6일 태국 방콕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IT&CMA 전시회’에서 도시 홍보마케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부산지역 호텔 관계자로 구성된 부산홍보단은 이번 전시회에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부산 홍보대사이자 한류열풍의 주역인 배우 최지우의 ‘러브스토리인부산’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국제컨벤션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포스터를 전시회장 곳곳에 비치해 해외바이어들의 주목을 끌었다.
부산이 지난 4~6일 태국 방콕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IT&CMA 전시회’에서 도시 홍보마케팅 최고 도시에 꼽혔다. 부산홍보단이 부산 홍보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IT&CMA 전시회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TTG 아시아 미디어가 주관하는 행사. 세계 각국 MICE(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대규모 국제회의Conventions, 전시회 및 이벤트Exhibitions를 결합한 용어)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최대의 관광컨벤션 산업전이다. 부산이 받은 ‘최우수 도시 홍보상’은 해외 바이어와 미디어 전문가들이 직접 뽑아 더욱 의미가 깊다.
김비태 관광컨벤션뷰로 사무처장은 “부산의 관광컨벤션 업계가 뭉쳐 적극적으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한 쾌거”라며 “도시간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점에 부산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10-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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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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