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이 부산에 떴다… 왜?
개인정보보호법 홍보 ‘게릴라 콘서트’… 권리세, 백새은, 정희주, 조형우, 황지환 등 출연
- 내용
부산광역시는 개인정보보호법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 오후 1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정문에서 ‘개인정보보호법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 홍보대사로 위촉된 위대한 탄생 출신의 권리세, 백새은, 정희주, 조형우, 황지환 등 5명이 무대를 빛낸다. 이들은 게릴라콘서트는 개인정보보호 테마송인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 후 개인별 대표곡도 발표한다.
부산광역시는 개인정보보호법 홍보를 위해 오는 25일 오후 1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정문에서 ‘개인정보보호법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사진은 왼쪽부터 권리세, 백새은, 정희주, 조형우, 황지환 씨).부산시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개인정보보호법 리플릿과 전단지를 배포해 법의 주요내용과 달라지는 점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개인정보보호법은 공공기관·비영리단체·동창회·부동산소개소·쇼핑센터·택배사·여행사·휴대폰 대리점·비디오 대여점 등 업무상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350만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내용은 공공기관과 사업자는 정보주체(고객)의 동의 또는 법령에 근거 규정이 있는 경우에 한해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할 수 있으며, 탈퇴 등 처리 목적이 달성된 개인정보는 즉시 파기해야 한다. 또한 정보주체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열람 신청할 수 있고, 정정·삭제를 요구할 수 있다.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한 경우,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국번없이 118)로 신고하거나 분쟁조정위원회로 조정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유시티정보담당관실 류지혜 주무관은 “법 시령에 따른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0일, 다음달 17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민간사업자와 협회·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정보보호법 교육도 실시한다”며 “참가신청은 개인정보보호 종합지원시스템(privacy.go.kr)로 하거나 구·군별 개인정보 담당부서를 통해 하면 된다”고 일렀다.
※문의: 부산시 유시티정보담당관실(888-4992)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1-09-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