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아동 사랑의 가족 끈 맺기
서구, 상담자원봉사회 창립
- 내용
- 서구청은 7일 오전 구 회의실에서 시설아동과 ‘사랑의 가족 끈 맺기 상담자원봉사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창립된 시설아동과 사랑의 가족 끈 맺기 상담자원봉사회는 부산부녀복지관에 수용돼 있는 아동 중 부모가 없거나 생존해 있어도 부모의 부양을 받지 못하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상담자원봉사원 25명과 각각 자매결연을 맺게 된다. 이들은 월1회 자원봉사자의 가정으로 초대돼 가족의 정을 느끼고 문화 사회활동을 경험함으로써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앞으로 상담자원봉사회는 매월 1회 가정초대 등 봉사활동과 여성복지상담소 노인복지상담소 행락철 이동상담 활동을 하게 된다. 이밖에 홀로사는 노인안부전화 모자부자가정 취약가정상담 등 지역상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9-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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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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