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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다대포해수욕장, 움직이는 영상으로 밤이 즐겁다

사하구, 움직이는 영상 설치… 음악분수 이은 새로운 즐길거리

내용

“영상을 밟으면 고니가 날아가고 물줄기가 발을 따라 다녀요”

다대포해수욕장에 새로운 즐길거리가 생겼다.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지난달 30일 다대포해수욕장에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에 이어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이 변하는 ‘인터렉티브 아트조명’을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

다대포해수욕장에 사람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조명’이 등장했다(사진은 시험운영 중인 인터랙티브 아트조명).

인터렉티브 아트는 동작 감응 센서를 이용해 참여자의 모션에 영상이 반응하는 체험형 디지털 아트다. 조명시설은 사하구가 구 상징물을 꿩에서 고니로 바꾸면서 새롭게 만들었다.

조명시설은 총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다대포 낙조분수 진입로에 고니 조형물과 함께 설치했다. 고니 조형물은 높이 6m, 폭 3.2m로 이름은 ‘화조풍월(花鳥風月 김규엽 작)’ 이다.

관객들이 조명 위에서 발을 움직이면 이에 따라 영상이 다양한 모양으로 바뀌며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보인다. 사람이 다가가면 날아가는 고니, 앞을 막으면 이동하는 방어, 걸을 때 마다 찍히는 발자국 등 모두 11개의 영상이 담겨 있다.

조명은 여름철엔 오후 8~11시 총 8회, 겨울철엔 오후 7~10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화려한 음악분수쇼와 함께 새로운 예술품이 다대포의 밤을 밝히고 있다”며 “다대포해수욕장은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만큼 잔디광장, 인공풀장 등 가족이 함께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문의 : 사하구 도시개발과 (220-4724)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1-09-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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