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상수도·내년 국비확보 함께 추진
부산시-한나라 당정회의… 현안 해결위 구성·운영
- 내용
부산광역시와 한나라당 부산시당이 부산현안 해결을 위한 위원회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부산권 광역상수도 개발, 김해국제공항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와 한나라당 부산시당은 지난 26일 부산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경남·부산권 광역상수도개발,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 종합개발 같은 굵직한 부산현안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한나라당에서는 유기준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부산 국회의원 10명이 참석했다.
부산시와 한나라당 부산시당은 지난 26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경남·부산권 광역상수도개발,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 종합개발 같은 굵직한 부산현안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사진왼쪽은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간부들, 오른쪽은 유기준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부산 국회의원들).당정은 이날 협의회에서 부산역 일원 철도부지 종합개발, 부산항 북항 재개발, 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김해국제공항 활성화, 국책연구기관 부산유치, 공공기관 부산이전 같은 부산현안을 논의하고 대책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추석대비 물가안정, 부산저축은행 사태, 한진중공업 갈등 같은 서민생활과 직결된 현안사항도 밀도있게 논의했다.
당정은 다음달 1일 시작되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비확보가 시급한 경남·부산권 광역상수도개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사업, 부산외곽 순환고속도로건설 같은 주요 현안을 풀어가기 위해 부산 국회의원과 부산시 관련부서장이 참여하는 국비확보 대책위원회를 운영키로 협의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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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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