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세계총회 부산유치
2015년 아시아 첫 개최… 40개국 2천500여명 참여
- 내용
부산이 3D 입체영상 분야에서 권위있는 국제회의를 유치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벡스코는 최근 네덜란드 에그몬드 안제에서 열린 국제입체영상연맹 총회에서 국내외 유치 참여 도시와의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부산이 총회 개최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은 프레젠테이션 후 진행된 투표에서 30개국 이사진의 만장일치로 개최도시에 선정됐다.
'국제입체영상연맹 세계총회'는 3D 입체영상의 신기술과 최신 작품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세계 3D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이다. 이로써 부산은 국제입체영상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하는 아시아 최초의 도시가 됐다. 부산 총회는 2015년 8월 또는 9월쯤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세계 40여개 나라에서 2500여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국제입체영상연맹 부산총회는 3D 입체영상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이 회의가 3차원 방송영상학회 학술대회와 동시에 열릴 예정이어서 지역 영상산업 발전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1-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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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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