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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89호 시정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준비 착착

160여 개국 2천500여명 참가
자원봉사자 모집 9월 2일까지

내용

부산광역시가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의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는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주최로 160여개국 2천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1월 29일∼12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가 11월 29일∼12월 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원조체제 워크숍 모습).

부산시는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회의기간 부산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알릴 관광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부산지방경찰청과 소방서·병원과 연계, 의료·위생·안전관리에 나선다. 행사를 대비해 9∼11월 벡스코와 누리마루APEC하우스, 숙소 등 주요 이동로에 대한 주변 환경 정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히 건물 옥상, 불법 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을 알릴 영상물과 홍보물을 제작, 회의기간 동안 부산을 찾은 참가자들에게 나눠줘, 부산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행사진행을 도울 자원봉사자 360명을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모집은 다음달 2일까지. 모집분야는 △회의진행보조 △공식행사진행 △등록·안내 △숙박 △영접·영송 △수송 △사무국 7개 분야. 참가신청은 외교통상부 홈페이지(www. mofat.go.kr/busan)에서 접수한다.

세계개발원조총회는 UN회원국들이 모여 개발도상국의 원조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는 로마·파리·아크라(가나)에 이은 4번째 원조회의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린다. 그간의 원조효과성 논의를 최종 평가하고 향후 개발협력의 비전과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총회를 통해 결정된 내용은 문서화해 ‘부산 선언’으로 공표할 예정.

□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파급효과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가 가져올 유·무형 경제효과는 엄청나다. OECD가 개최하는 개발원조 분야 사상 최대회의이기 때문이다. 부산을 찾는 인사들의 면면도 G20에 못지않게 화려하다. OECD 가입국의 정상급 인사와 각료, 국회의원, 국제기구, NGO대표 등 410여명의 귀빈이 참가한다. 수행인원과 관계자들을 합하면 160여개국, 2천500여명이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부산시는 생산유발 247억, 부가가치 유발 효과 104억, 직·간접 고용유발 효과가 278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의: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070-4333-4667∼9)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1-08-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8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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