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문화상 수상자회 창립
역대 수상자 결집 지역 문화예술 창달 뜻 모아
- 내용
-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들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회’를 결성하고 30일 오후 시청 동백홀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57년 처음 문화상을 시상한 이래 올해로 제43회를 맞이하는 부산시 문화상은 부산지역의 정치경제 역사 철학 등 인문사회과학분야와 의학 수산 등 자연과학, 시 소설 연극영화 체육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에게 수여해왔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23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30일 창립총회와 함께 출범한 수상자회는 그동안 문화상을 받은 수상자들이 가지고 있는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지역문화 진흥에 대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아시안게임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앞두고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하려는 부산의 문화적 이미지를 고양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토양을 제공하게 된다. ※문의:시 문화예술과 (888-3452) 29일 열린 바람직한 가정 구현을 위한 심포지엄.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8-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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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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