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무원, 전통시장서 장 본다
마지막 토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
- 내용
부산광역시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달부터 매달 마지막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했다. 산하 전 공무원이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기업체와 대학 등 민간기관의 참여도 이끌어낸다.
부산광역시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는 산하기관과 부산 전통시장의 ‘1기관 1시장 자매결연’도 주선한다. 부산시 공무원과 부산지역 자원봉사센터가 힘을 합쳐 상품진열과 시장 청결운동 등을 도와주는 자원봉사활동에도 나선다.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널리 유통시키기 위해, 먼저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고, 각종 시상금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할 계획.
부산지역 전통시장의 생활필수품 값이 전국에서 가장 싼 것으로 밝혀졌다(다이내믹부산 7월 20일자·1484호 3면).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이 전국 105개(전통시장 36개·대형마트 36개·SSM 33개) 매장에서 ‘생필품 지역별 가격’을 조사한 결과다. 부산 전통시장은 쇠고기와 돼지고기·닭고기 같은 생육뿐 아니라 고추장·오징어젓갈 같은 가공식품, 샴푸·세제 등 공산품 평균 가격도 전국에서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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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생필품 값 전국서 가장 싸다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1-07-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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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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