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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26호 시정

명지주거단지에 20층 아파트-제2행정타운으로 조성

시, 건교부 개발계획변경 승인따라

내용
부산시는 강서구 명지동 명지주거단지에 20층의 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됨에 따라 이곳을 제2행정타운으로 발전시키기로 하고 땅값을 재산정해 오는 10월 재분양공고를 낼 방침이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건설교통부가 최근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주거단지 개발계획 변경안을 승인함에 따라 기존 5~10층으로 계획된 아파트 층수 제한을 10~20층으로 완화시켰고 용적률도 198%에서 235%로 높였다. 시는 이에 따라 이곳을 제2행정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동주택 면적을 기존 22만6600평에서 20만3600평으로 2만3000평 줄이는 대신에 공공청사 면적을 2600평 늘린 5500평으로 하고, 업무시설 1만3900평을 신설하기로 했다. 시는 이같이 개발계획을 변경해 오는 연말 55만8900평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사업(1만5000가구 5만명 거주)을 준공, 현재 전체 분양 대상면적 31만2000평 중 5만8000평만 매각되고 2878억원 상당의 미매각 물량을 소화시키기로 했다. 시가 개발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현재 매각률이 65%인 상업용지와 50%인 단독주택용지의 매각이 크게 신장될 전망이다. 미매각 물양 중 공동주택 용지는 80%에 이른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8-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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