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컨택센터 4개사 640석 유치
올 상반기 … 2005년 이후 일자리 11,300개 늘려
- 내용
부산에, 올 상반기 컨택센터 4개사에 새 일자리 640개가 늘어났다. LIG손해보험(179석)과 라이나생명(200석) 컨택센터가 새로 문을 열었고, CJ헬로비전은 200석을 늘렸다. 부산엔 하반기에도 대기업 계열사 두 곳 각각 120석 규모의 컨택센터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지난 2005년부터 수도권지역 컨택센터 유치에 나섰다. 2005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76개사 유치, 1만1천300여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었다. 컨택센터는 도심지 입지가 용이하다. 도심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고부가 지식서비스산업이다.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아 지방자치단체의 컨택센터 유치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컨택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상담사, 매니저 과정 등 10개 전문과정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컨택센터 멤버십 복지카드 발급, 상담사 어울림 한마당 등 컨택센터 직원 복지 향상과 사기를 높이는 데도 노력하고 있다. 다른 시도와 차별화한 교육과 시설, 우수인력 집중교육·육성으로 컨택센터 도시 부산의 명성 더욱 높여가고 있다.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1-06-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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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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