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관광’ 세일 바쁘다
부산-세부 직항시대 맞아 언론·여행사 등 팸투어
수도권 학교 수학여행 유치 위해 교장단도 초청
- 내용
-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가 필리핀과 수도권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잇따라 팸투어를 갖는 등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은 수도권 학교 교장단이 지난 16일 팸투어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모습).
필리핀 세부지역 언론인과 여행사·항공사 대표 13명이 16~17일 부산을 방문, 팸투어를 갖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가 부산-세부 직항 개통에 따라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초청한 것. 이들은 1박2일 동안 자갈치시장, 아쿠아리움, 부산타워 등을 둘러보며 필리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관광상품을 만드는데 조언을 한다.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프르지사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이와 함께 16~17일 이틀간 수도권 초·중·고 교장단 45명도 부산으로 초청, 팸투어를 갖는다. KTX 완전 개통을 계기로 수도권 학교 수학여행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해서다. 교장단 45명은 1박2일 동안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아미산전망대, 태종대 해양문화공간, UN기념공원 등을 답사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필리핀과 수도권 팸투어단에 부산 홍보동영상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6-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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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8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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