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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75호 시정

부산의료원 장례식장 확 달라졌다

대형 분향실에 상주 샤워실까지 갖춰…조문객 편의시설도 확충

내용

부산의료원(원장 김동헌)이 장례식장을 산뜻하게 새 단장했다.

부산의료원은 지난 2월 시작한 전체 면적 3천104㎡ 규모의 장례식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2일 다시 문을 열었다.

부산의료원이 장례식장을 산뜻하게 새 단장했다(사진은 지난 2일 가진 장례식장 재개장식).

부산의료원 장례식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큰 분향실을 원하는 이용객의 요구를 반영, 363㎡의 VIP 분향실을 새로 갖췄다. 기존 최대 357㎡이던 분향실의 규모를 확대한 것. 이와 함께 231㎡, 198㎡, 181㎡, 165㎡, 132㎡, 115㎡, 83㎡ 등 다양한 크기의 분향실 10 곳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장례식장 분향실.

분향실마다 상주를 위한 샤워실과 화장실도 설치해 편의를 높였으며, 분향실 입구에도 문을 달아 유족들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분향실 이용료는 하루 최고 85만5천원부터 최저 12만5천원까지.

상주 샤워실.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장례식장 복도에 LCD 모니터를 이용한 고객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안내데스크도 눈에 잘 띄도록 앞쪽으로 배치했다. 조문객들이 앉아서 쉬거나 사람을 기다릴 수 있도록 소파와 탁자를 갖춘 ‘대기홀’로 새로 만들었다. 장례식장 입구에도 벤치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어 휴게시설을 만들었다.

외부 휴게시설.

김동헌 부산의료원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품격과 격조 있는 시설에서 장례식을 치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장례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병원 직영으로 장례식장을 운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장례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부산의료원(607-2990·2979)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5-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7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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