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음산 자연휴양림 밑그림 공모
- 내용
부산광역시는 2014년까지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일원 달음산에 조성할 자연휴양림 밑그림을 공모한다. 부산시는 150억원을 들여 산림문화 휴양관과 숲 속의 집 등 숙박시설, 명상의 숲, 숲 속 교실, 치유의 숲, 야영장 등을 갖춘 산림휴양시설을 만들 계획. 이에 대한 기본계획(안)에 대한 현상설계를 다음달 12일까지 공모한다.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연휴양림 120여곳이 대부분 유사한 시설로 운영되고 있어, 부산만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이미 지난 2월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20일에는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용역발주 계획 심의까지 마쳤다.
시는 "달음산 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시민요구에 부합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7월부터 2012년 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관련한 인허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14년 본격적인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5-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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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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