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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73호 시정

‘사상·사하’ 아파트 값 전국 최고 상승

단독주택은 기장·사상 가장 많이 올라…2011년 주택가격 공시

내용

‘집값이 많이 올랐다는데, 우리 집은 어떨까?’

부산~김해 경전철 건설과 거가대로 개통, 서부산권 개발 호재로 부산 사상·사하구와 인근 경남 김해시의 아파트 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와 부산광역시는 29일 2011년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가격을 공시했다. 공시가격은 5월부터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 종합부동산세·양도세 같은 국세의 과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전국 시·도별 공동주택 가격은 경남(17.8%), 부산(15.6%), 전남(12.9%) 순으로 올랐다. 부산에서는 사상(31.9%), 사하(23.9%), 북구(22.6%) 순. 부산의 최고가 아파트는 해운대 우동 엑소디움(269.7㎡·17억7천600만원)으로 조사됐다.

부산 단독주택은 전년 대비 0.91% 올라 전국 상승률 1.04%보다는 낮지만, 전년도 상승률 0.06%보다는 높았다. 옛 도심권인 중구(0.37%, 동구(0.33%)는 소폭 상승한 반면 개발 호재가 많은 기장군(2.32%), 사상구(1.67%)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부산의 최고가 단독주택은 동래구 수안동 소재 주택(건물 389㎡, 토지 3천213㎡)으로 22억8천만원, 종부세 부과 기준인 6억원 이상 주택수는 123가구로 나타났다. 단독주택 가격은 국토해양부가 1월31일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 16개 구·군이 산정한 것으로, 구·군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가의 80% 수준에서 결정했다.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국토부 홈페이지(aao.kab.co.kr)와 부산시 홈페이지(hpas.busan.go.kr),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주택 소유자의 주소로 공시가격 통지문을 우송해준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29일부터 5월31일까지 주택소재지 구·군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문의:세정담당관실(888-2431)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4-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7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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