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문 외국관광객 늘어
올 상반기 72만4000여명 지난해보다 23% 증가 연말까지 ‘목표 140만명’넘을 듯
- 내용
- 부산을 찾아오는 외국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추세로 볼 때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관광객은 올해 부산시가 목표로 하는 14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오는 10월의 부산국제영화제 등 5~6개의 국제회의 및 행사가 잇따르게 되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에 부산을 방문한 외국관광객이 72만44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6% 늘어난 것으로 집계했다. 이들 중 일본인이 전체의 45%인 32만5000명(지난해보다 18% 증가)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인 9%, 미국·러시아인 각각 7%·6%를 차지했다. 특히 중국인은 작년보다 32%나 늘어난 6만700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국의 전지역이 여행자유화지역으로 지정된데다 부산 초량동에 상해문이 건립되는 등 부산시의 중국관광객 유치전략과 중국경기의 호전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시는 하반기 외국관광객의 부산방문이 상반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올해 외국관광객 목표인 14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기대는 오는 10월의 부산국제영화제·자갈치관광문화축제, 10~11월의 2000국제아트페스티벌, 11월의 OCA총회·제39차 동양 및 동남아 라이온스총회 등 대규모 국제회의·행사가 잇따르게 되는 데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8-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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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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