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으로 오세요
해운대구, 자활후견기관 지정 저소득층 취업알선 등 복지서비스
- 내용
- 해운대구청은 재단법인 대한성공회‘나눔의 집’을 자활후견기관으로 지정, 앞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집중적으로 자활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선 이 자활후견기관은 생활보호자를 비롯한 영세민들에게 자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취업알선 등 고용기회를 지원하는 것으로 자립여건을 조성해 주게 된다. 자활후견기관으로 선정된‘나눔의 집’은 약60평 규모의 공동작업장 시설을 갖추고 고급기능양성 인력 5명을 확보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등 소득향상과 취업알선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밖에 청소년 쉼터와 방과 후 아동공부방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8-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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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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