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도시철도 타면, 노트북·TV·넷북 쏜다
올 한해 3천114명에게 경품…교통카드 사용자 대상 분기마다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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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노트북, TV, 넷북 등 선물이 쏟아진다.
부산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올해 교통카드를 사용해 버스,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한 고객 3천114명에게 매분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노트북과 TV, 넷북, 백화점상품권, 기프트카드, 야구장 입장권, 2만~4만원 충전 ‘캐시비 교통카드’ 등 1억3천만원 어치다.
추첨 대상은 선·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해 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을 분기당 120회 이상, 상·하반기 각 240회 이상 이용한 고객이다. 분기마다 777명씩을 추첨하며, 상·하반기마다 교통카드 사용실적이 많은 상위자 각 3명씩을 추가 선발해 넷북을 지급한다. 당첨자가 다음에 다시 당첨돼도 상품을 지급한다.
부산시 신용삼 대중교통과장은 “그동안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교통난 해소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저탄소 녹색교통인 대중교통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권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대중교통과(888-3404)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3-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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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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