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최고’ 먹거리·볼거리·살거리 총집결 전국체전 중 ‘화합광장’운영
- 내용
-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중 ‘내고장 최고’를 자랑하는 먹거리·살거리·볼거리장터가 ‘번외이벤트’로 열려 대회참가 선수·임원들과 관광객들,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게 된다. 부산시는 8일 오는 10월 12~18일 개최되는 제81회 전국체육대회기간 중 부산 동래구 사직동 종합운동장 주차장과 롤러스케이트장 등 3140평에 115개의 부스를 만들어 상설공연장·시도 홍보관·상품 및 사진전시장·향토음식점·공산품·농수산물·공예품 판매장 등 볼거리·먹거리·살거리장터인 ‘화합의 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곳에 부산의 특색 식품대와 먹거리 전시 및 시식대 등으로 꾸며진 먹거리장터, 부산의 공동브랜드인 테즈락 등 부산의 우수공산품·공예품·농산품·맛살-젓갈 등 수산식품 등 살거리장터를 운영한다. 먹거리 및 살거리장터는 대회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문을 열고 오후 10시 문을 닫는다. 또 볼거리장터는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래지신밟기 등 지역 민속놀이·청소년 어울마당·사물놀이·팔도댄스왕선발대회 등을 펼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8-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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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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