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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56호 시정

신공항 입지 선정, 해답은 인천공항에!

동남권 신공항 해법

내용

부산의 당면 관심사는 신공항 입지 선정문제. 부산은 '가덕도'를 내세우고 있으나, 경남 일부와 대구·경북의 '밀양' 주장도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의 '가덕도'론은 뚜렷한 명분·논리에 바탕한다. '국가적 이익'과 '공항기능 우선'을 강조하는 것이다. 가덕도-밀양 대결 속 신공항 무용론을 경계하며 정치적 결정 우려도 대비한다. 당연히 유치활동의 대상은 '중앙 우선'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신동아' '월간 중앙' 신년호와 인터뷰를 갖고 동남권신공항의  가덕도 우월성을 강조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신동아', '월간 중앙' 같은 유수 월간지 신년호와 '동남권 신공항' 인터뷰를 가졌다. '신동아'는 '허남식 3선 부산시장의 긴급제언'에, '동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 인천공항에 해답 있다!'란 큰 제목을 달았다. 신공항 건설과 국가적 이익의 관계, 가덕도의 입지적 우월성을 설명하며, 객관적 해결방법으로 '전문가의 공개적 토론'을 제시했다.

'월간 중앙'의 인터뷰 큰 제목은 "인천도 바다/부산도 바다/대세는 '해상공항'." 주민반발·안전성·경제성을 생각하면 글로벌 허브는 당연히 가덕도라는 것이다. 정치적 선동이나 여론몰이보단 논리적 대응이 맞다는 확신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연말 동남권 신공항과 울산발전 토론회(울산)에 참석했다. 허 시장은 철저한 경제논리를 설파했다. "가덕도 신공항은 울산-부산-경남 창원·거제를 잇는 동남권 산업벨트가 함께 세계무대로 띠는 발판일 것"이라는 논리다. 울산발전을 위해 어느 쪽이 더 좋은가? 대답은 분명 가덕도라는 주장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의 '눈부신' 활동과 대구권의 '전략 없는' 접근을 걱정한 대구지역 언론보도가 있다. '신공항, 허남식·김범일 대조적 행보'란 제목. "서울에서 본 부산과 대구의 신공항 유치전략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 "부산시장은 부산출신이거나 부산 근무 경력 있는 중앙언론인과 오찬·만찬 가리지 않고 만난 것이 몇 번…", 허 시장은 일찍이 중앙을 대상으로 '가덕도 당위론'을 설파해 온 반면, 대구시장은 "주민서명만 있지 전략은 없다"는 지적이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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