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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거가대교 해맞이, 공항로·을숙도대교 이용을…

항만 물동량 집중 가락IC~송정IC 피해야

내용

부산광역시는 최근 개통한 거가대교에 새해맞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  부산신항 항만 물동량이 집중되는 가락IC~송정IC 구간(부산신항 배후도로) 대신 공항로와 을숙도대교(다대항 배후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부산신항 배후도로 가락IC~송정IC 구간(8.5㎞)은 거가대교는 물론 남해·중앙고속도로 등과 직접 연결, 새해 첫 날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거가대교에서 해맞이를 하려는 시민은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덕대교에 갈 수 있는 우회도로는 △공항로를 이용해 서부산IC~명지IC~송정IC~가덕대교 구간과 △다대항배후도로와 을숙도대교를 이용해 덕천IC~다대항배후도로~을숙도대교~녹산공단~가덕대교 등이 있다.

거가대로 진·출입 동선현황

부산시는 새해 첫 날 거가대교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통행교통량 모니터링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한편, 거가대교는 개통 초기 무료 통행과 맞물려 이용객의 폭발적인 증가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관광객이 증가하는 주말에는 평균 7만대 수준의 교통량이 집중, 부산신항 물동량이 함께 통행하는 부산신항 배후도로 가락IC~송정IC 구에는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부산시는 새해부터 거가대교 통행요금을 징수로 통행량이 30~40% 정도 줄어들어 차량 집중현상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교통량 증가에 대비, 녹산공단 내 고가도로 건설을 추진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12-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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