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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뺑코 이홍렬의 깜짝 '산타' 변신!

개그맨 이홍렬씨 '산타' 변신… 어린이에게 선물 전달

내용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부산 곳곳에서 산타가 깜짝 등장하고 있습니다. 콧구멍에 500원짜리를 쑥쑥 넣어가며 온 국민을 웃긴 뺑코! 개그맨 이홍렬 씨도 산타대열에 합세했다고 하는데요.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듬뿍 담은 선물을 나눠주는 선행을 펼쳤다고 합니다.  

개그맨 이홍렬 씨와 이진복 국회의원, 조숙희 부산시 아동청소년담당관 등은 지난 21일 산타로 변신, 어린이 500여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줬습니다.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가 주최한 '2010 산타원정대' 행사가 이날 오후 3시부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점 정문에서 열린 것입니다.

산타원정대는 이날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를 기다리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부산시민과 기업의 정성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는데요. 부산광역시와 신세계 센텀시티점, 경성산업(주), 부산은행,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코레일 유통 부산지사,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등의 기업이 후원했습니다.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홍렬 씨를 비롯, 산타 200여명은 루돌프로 변신한 '등대콜' 택시 25대를 타고 현장에 도착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직접 전달했는데요. 선물상자에 들어간 선물은 목도리, 장갑, 털모자, 문구세트, 과자세트~ 어린이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조사해 선정했지요.

이제 내일이면 성탄 전야인데요. 산타들의 선행이 쭈~욱 이어져 모든 어린이가 기쁜 성탄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기대입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12-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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