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도 연평도 전사자 조문 줄이어
부산 해군작전사령부 27일까지 합동분향소 운영
- 내용
- 부산 남구 용호동 해군작전사령부가 오는 27일까지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의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사진은 지난 25일 허남식 부산시장과 부산시 실·국장이 합동분향소를 찾아 묵념하는 모습).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부산시 실·국장이 지난 25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허 시장과 부산시 간부들은 이날 오후 남구 용호동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 헌화와 분향을 하고 묵념을 올리며 추도했다.
이날 해국작전사령부 합동분향소에는 해군 장병들에 이어 제종모 부산시의회의장과 서천호 부산경찰청장, 이승억 부산병무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조규향 동아대 총장 등 대학총장들도 잇따라 조문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오는 27일 오후 9시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 시민들의 조문도 받고 있다. 조문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1-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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