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하면 떠오르는 것은? 해운대
내·외국인 꼽아 … 부산국제영화제·돼지국밥도 ' 인상적'
- 내용
- 내·외국인들은 부산하면 가장 먼저 해운대를 비롯한 바다, 해변을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해운대 전경).
내·외국인들은 부산하면 가장 먼저 해운대를 비롯한 바다, 해변을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가 지난달 영·중·일어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라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한 내국인 211명 가운데 67명(32%)이 해운대를 비롯한 바다, 해변, 모래사장을 꼽았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영화 17명(8%), 멋진 경치, 야경 등 자연환경 17명(8%) 순. 외국인도 응답자 558명 가운데 133명(23.8%)이 해운대를 비롯한 바다, 해변, 모래사장을 꼽았다. 돼지국밥과 해산물 등 맛있는 음식이 52명(9.3%)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발전연구원도 최근 내국인 1천500명과 외국인 650명을 대상으로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내국인 51%와 외국인 46%가 '해운대, 바다, 해변'을 꼽았다. 부산발전시민재단과 부산사회문화연구소가 최근 부산시민 501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도 부산하면 떠오르는 것으로 '해운대 등 자연경관'(65.6%)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11-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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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5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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