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체전 1천582명 참가
28일 선수단 결단식 갖고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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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체전에 부산 선수단 1천582명이 참가한다.
올해 ‘제91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진주를 비롯한 경남 일대에서 열리며, 44개 종목에 16개 시·도 선수·임원 2만5천여명이 참가한다.
부산 선수단은 전 종목에 출전하며, 오는 28일 오후 4시 부산시청에서 결단식을 갖고 종합 5위 달성을 위한 필승을 다짐한다.
부산광역시는 전국체전에 대비해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회기간까지 각 실·국, 공사·공단, 자치구·군별로 격려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체육회도 전국체전이 끝날 때까지 임원 중심으로 격려반 5개 반을 편성,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북돋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오는 27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체육회 임원 46명이 참가하는 제4차 부산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 부산 선수단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한다. 허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8월 23일 부산체고를 방문해 훈련 중인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했다.
※문의:체육진흥과(888-2676)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0-09-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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