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의료소외계층 지원 강화
- 내용
부산광역시는 노숙인과 불법체류중인 이주 노동자 등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부산대병원, 부산의료원, 시민단체 대표 등과 의료안전망협의회를 구성하고, 국·시비로 소외계층 의료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에 부산대병원을 추가하기로 했다. 그동안 부산에는 2차 의료기관인 부산의료원에서만 이 사업을 진행했다.
부산시가 국비 2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시비를 늘려 1억7천만원이던 관련 예산을 4억5천500만원으로 대폭 확충한 덕분에 가능해지게 됐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0-09-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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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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