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24시간 내 신속하게 해결
사하구, 민생콜 전용전화 마련 … 수산종묘 7만 마리 방류
- 내용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24시간 이내에 속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민생콜 전용전화(220-4000)'를 운영한다. 민생콜 전용전화는 교통과 청소, 환경 등 각종 생활 속의 불편을 전화로 신청하면 24시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해 이를 해결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자세히 알려준다.
사하구는 지난달 30일 다대포해수욕장과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일대의 교통 혼란과 노점단속에 대한 민원 전화를 바로 해결하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사하구는 지난달 30일 서도와 몰운대 주변 다대연안수역에 붉은쏨뱅이 종묘 7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붉은쏨뱅이 종묘는 지난달 초 말쥐치와 동남참게, 돌돔, 참돔 종묘 23만 마리 방류에 이은 것이다. 사하구는 수산종묘 방류로 수산자원 조성과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하구는 올해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어촌계별로 희망품종과 수역 등을 선정해 종묘 30만여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로부터 사하구 연안수역에 적합한 참돔, 돌돔 등을 무상으로 분양받아 집중 방류할 방침이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수산종묘 방류로 어자원이 풍부해지면 어민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8-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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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3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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